박항서 베트남 반응 연봉 말레이시아 중계

스포츠 소식|2018. 12. 14. 04:32

박항서 베트남 반응 말레이시아 중계,박항서 연봉

 

 

박항서 감독이 사령탑인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최다 A매치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 현재 어쩌면 2002년 당시 히딩크보다 더 베트남에서 유명한 박항서 감독이다.

 

 

박항서 축구감독 프로필


출생1959년 1월 4일 (박항서 감독 나이 만 59세)

고향 경남 산청군

소속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가족집안 박항서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박항서 아내 부인 슬하 박항서 자녀

 

박항서 학력한양대학교 외 1건

데뷔1984년 '럭키 금성' 입단

수상2018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외 3건

경력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외 10건

 

"박항서 연봉"

 

 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박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현재 월급 2만2000달러(약 2500만 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연봉 문제는 이미 계약돼 있는 부분”이라며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운 베트남이 새로운 축구 역사를 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벌인다.

 

 

 

베트남은 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기 때문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0-0이나 1-1로 비겨도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다.

 

결승 2차전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안방에서 치르기 때문에 베트남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베트남이 우승한다면 2008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동남아 최대의 축구 잔치인 스즈키컵 정상을 탈환한다. 아울러 승리 또는 무승부 때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무패 신기록도 작성한다.

 

(박항서 인기를 몰아 박카스 광고모델 됐다)

(박항서 영화 오늘 개봉)

 

‘박항서 매직’을 앞세운 베트남은 결승 1차전 무승부까지 15경기 연속 무패(7승 8무) 행진을 벌였다. 승리 또는 무승부 때는 16경기 무패 신기록을 작성한다.

 

올해 러시아 월드컵을 제패한 프랑스가 지난달 17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네덜란드에 0-2로 지면서 A매치 무패 행진을 15경기에서 중단했기 때문에 베트남이 세계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 제발 세계기록 달성후 박항서 베트남 반응을 보고 싶다.

 

 

 

박항서호는 베트남 국민에게 희망을 주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박항서 감독은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U-23 대표팀을 지휘하며 베트남 역대 첫 결승 진출과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쌓았고,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4강 진출 성과를 냈다.

 

 

이 때문에 박항서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썼던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빗댄 ’쌀딩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스즈키컵에서도 베트남에 축구 열기를 되살리며 결승까지 올랐다. 조별리그를 무패, 무실점으로 마쳤고, 준결승 상대였던 필리핀을 1, 2차전 각 2-1 승리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결승 1차전은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결승전 TV 광고료가 베트남 축구 중계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말레이사아 중계 원정 1차전에서 교체 멤버였던 하득찐과 응우옌후이흥을 선발로 기용해 주전들의 체력을 아끼면서도 공격 루트 다양화하는 효과까지 거뒀다.

 

"박항서 베트남 반응"

 

이제 베트남 말레이시아 결승 동남아시아 축구 스즈키컵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 남긴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신드롬에 열광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 베트남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다.

 

 

 

박항서 베트남에서 승리는 놓쳐도 선수들을 독려하고 하나로 묶는 따뜻한 리더십은 경기 직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다친 선수에게 자신의 비즈니스석을 양보하고 선수들을 먼저 들여보낸 뒤 가장 나중에 출국 수속하는 모습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부 투 화이라는 이름의 위 여성은 베트남 방송인 BTV에서 스포츠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데, 베트남 대표팀을 따라다니면서 스즈키컵을 취재하고 있다 박항서와 찍은 사진 한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아시안게임 기간 선수들을 직접 마사지해주고 부상 선수를 손수 배웅하는 SNS 영상까지 재조명 받고 있으니 말이다.

 

박항서 감독을 머리에 새길 정도로 달아오른 열풍은 다양한 파급효과를 낳고 있고, 박항서 감독이 광고하는 상품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을 정도.

 

현재 박항서 감독의 고향 산청군은 20억 원의 농산품 수출을 준비하고 있고 베트남 여행사들은 산청군 투어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항서 영화 영감을 주는 사람"

 

다큐멘터리 영화 '영감을 주는 사람, 박항서'가 베트남 전역에서 개봉되는 가운데, 결승 2차전에 대한 기대감은 절정에 달하고 있다.

 

박항서 영화는 인터넷 티켓 판매분 1만 장은 시작과 함께 매진됐고 현장 판매분 3만 장을 놓고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항서 베트남 반응은 영화까지 나올 정도로 온 축구 열기로 베트남은 뜨거운 12월을 보내고 있다.

이제 마지막만 남았다. 조별리그에서는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은 좋은 기억까지 있어 베트남은 안방 2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할 기대감이 크다. 박항서호가 하노이에서 결승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한 페이지를 새롭게 쓸지 주목된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계 스즈키컵 결승전이 SBS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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